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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청년이 청년의 기후인식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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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하 온난화 위협 인식 낮아
기후 활동할 31명 서포터즈 구성


지난 11일 열린 서울 영등포구 기후환경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청년들이 기후환경 변화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2022 영등포 청년 기후환경 인식 체인지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갤럽의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93%가 ‘지구온난화는 인류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동의했다. 반면 30대 이하 청년들의 동의율은 평균에 못 미쳤다. 이에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당면한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 청년정책 활성화 사업으로 채택됐다. 지난 11일에는 청년 31명으로 구성된 ‘기후환경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도 가졌다. 발대식은 기후환경 서포터즈 활동 내용 소개와 위촉장 수여, 기후환경 위기 및 환경 전문가 강연과 서포터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SNS를 활용한 카드뉴스, 기사 등 작성 ▲기후환경 정책 아이디어 수립을 위한 포럼 개최 ▲청년 인식 조사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친환경 식단 챌린지 및 가이드북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이 끝나면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수료식과 시상식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두걸 기자
2022-06-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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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