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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도 안전이 최우선… 관악구 ‘추석 종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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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하고 공원 순찰도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1인 가구 돌봄 강화


서울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추석을 맞아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4일까지 구민 안전과 생활 편의에 중점을 둔 6대 핵심 분야별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폭우나 태풍 등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교통·청소 등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한다.

또 가스 공급 시설이나 다중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과 오래된 공동 주택과 공사장 등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나선다. 주요 공원을 순찰해 산불 예방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한다.

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를 비상 운영 체계로 전환해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악구청 부설 주차장과 공영 주차장 3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응급 의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의료 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풍수해, 폭염 등으로 인한 추석 물가 상승에 대비해 물가 안정 대책반도 운영한다. 전통시장, 대형 마트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감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모처럼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더욱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구민들이 이번 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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