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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공사장 가설울타리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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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미래도시 주제로 12점 선정


강남구 청담동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시민 공모로 선정된 작품이 전시돼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아름다운 디자인을 입히는 ‘그린스마트 캔버스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심 속 갤러리로 활용해 예술성을 더하고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민선 8기부터 시작됐다. 올 상반기 공모에는 12점 모집에 82점이 접수될 정도로 관심도도 높아졌다. 올 하반기에 설치될 이번 공모는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작품 주제는 강남구 슬로건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표현한 자유작이다. 11월 중 최종 12점을 선정하고, 각 1인(1팀)에게 시상금 220만원을 수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재건축·재개발 등 건물 공사가 많은 곳이라 갤러리 역할을 하는 가설울타리의 역할이 크다”며 “강남의 슬로건을 담은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강남의 매력을 한껏 살린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10-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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