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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관리 첫걸음은 식사”…광진구, 당뇨 식단 체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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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개최한 ‘당뇨 식단 체험회’에서 참가자들이 식단을 체험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당뇨 식단 체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당뇨병은 과식이나 불균형한 식사로 악화되기 쉽다. 이에 구는 개인별 영양 섭취 권장량에 맞는 올바른 식사법을 안내해 당뇨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식단 체험회를 준비했다.

체험회는 광진구청에서 1, 2부로 진행됐다. 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25명을 대상으로 1부는 올바른 식사를 위한 영양 교육, 2부에서는 전문 영양사가 추천하는 당뇨 식단을 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서울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전문 영양사가 맡았다. 당뇨 관리를 위해 피해야 할 음식, 1일 적정 섭취량, 건강한 생활습관 들이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알찬 정보를 공유했다.

다음으로 1:1 맞춤 상담을 통한 식단 체험이 이어졌다. 나이, 키, 몸무게 등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1일 필요 열량을 확인하고,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적정 배식량과 식단을 안내했다.

당뇨 식단 체험 기회도 펼쳐졌다. 반찬으로는 잡곡밥과 미역 된장국, 불고기, 곤약 간장조림, 두부 고추장 지짐 등 기름이 적고 영양가 높은 음식이 제공됐으며, 영양사가 개인별 특성에 맞춰 배식량을 조절 해주었다.

참가자들은 “당뇨 관리는 식단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개인 특성에 따른 관리법을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당뇨병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위기의식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구민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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