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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마라톤 4500명 함께 한강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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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이 최연소, 외국인도 참가
이기재 구청장 “성장 계기 되었길”


이기재(맨 오른쪽) 양천구청장이 지난 27일 안양천과 한강변 일대에서 개최된 제13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가족 참가자와 함께 코스를 뛰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한강변으로 규모를 더 키운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45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천구는 지난 27일 안양천과 가양대교 한강변 일대에서 남아공, 미국, 아일랜드 등 해외참가자들부터 19개월 최연소 참가자, 국내 동호인 등 4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결과 5㎞ 부문 남자 1위는 김동수(16분 45초)씨가, 여자 부문 1위는 황정미(19분 30초)씨가 차지했다. 10㎞ 부문 1위는 김은섭(34분 41초)씨와 강경아(37분 14초)씨가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국민대 유도부팀’이 단체로 유도복을 입고 5㎞ 코스를 완주했고, 충남 서산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참가자 밥 레인(미국), 한나(아일랜드), 라랑(남아공)도 10㎞ 한강 코스를 완주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늘 가족, 동료, 연인, 친구 등 4500여 명의 참가자가 하나의 심장으로 안양천·한강변을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차올랐다“면서 ”힘든 여정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한계에 도전한 오늘의 열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성장하는 대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4-04-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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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