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죽거리공원서 그림그리기대회
60명 참가… 마술공연·체험행사
서울 서초구는 18일 말죽거리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주민이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포스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양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말죽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며, 어린이가 동네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구는 올 2월 개장한 말죽거리공원을 대회 장소로 활용해 어린이가 자연에서 그림을 그리며 풍경과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당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그림 그리기에 앞서 ‘찾아가는 청년 예술인 콘서트’와 연계한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피에로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온라인 사전 접수로 모집한 유치부·초등학생 60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양재1동의 풍경과 일상 등 우리 동네를 주제로 소재를 정하고 각자의 개성을 담아 그림을 완성한다.
대회 다음 날 심사위원단이 출품작을 심사해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은 23일 열리는 ‘양재 말죽거리 축제’ 현장에 전시되며 같은 날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송현주 기자
2026-10-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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