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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만원주택 청년만난 박일하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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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만원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주택 공급
박일하 구청장 민선8기 2주년 청년 간담회


박일하(앞줄 오른쪽 두 번째) 동작구청장이 지난 2일 동작구 ‘만원주택’인 양녕주택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2일 ‘만원 주택’ 양녕 청년주택(성대로10나길 17)을 방문해 입주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동작구가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 구청장의 입주 축하에 이어 청년들의 간단한 생활 소감을 공유한 뒤, 청년 주택 2층에 위치한 주민 공동시설의 활용 용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 청년은 “주택 시설에 매우 만족감을 느낀다”라고 전했으며, “월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안 해도 되니 학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시설이 깨끗하고 주거비 부담이 적어 좋다” 등 대부분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앞으로 2층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입주 청년 등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헬스장, 작은 도서관, 스터디카페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양녕 청년주택에 입주한 36세대 청년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 ‘청년 협의체’ 구성 ▲취‧창업 역량 트레이닝 ▲힐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만원 주택에서 역량을 충분히 쌓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청년이 입주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올 하반기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동작형 전세임대주택’을 월세 1만 원에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등 만원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만원 주택을 통해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구가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주거, 취업 등 고민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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