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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적치물·입간판 등 일제 정비


서울 영등포구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등하교를 방해할 수 있는 입간판을 옮기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개학을 맞아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일제정비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학일이 몰린 지난 13일부터 초중고 44곳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관리가 필요하거나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구역이라면 정비했다.

영등포구는 단속에 앞서 불법 적치물, 광고물을 없애기 위한 홍보와 계도를 했다. 이후 공무원과 용역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과 오후에 담당 구역별로 정비를 했다.

정비 대상은 보행불편이나 안전사고를 초래하는 입간판 등 위험 광고물, 각종 유해 광고물, 무허가 노점, 불법 적치물 등이다. 특히 현수막, 입간판, 배너 등은 학생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등 일제정비로 학생들의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면서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등 정비로 아름답고 깨끗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2024-08-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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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