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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아이들의 ‘전통 벼 베기·탈곡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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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홈페이지서 선착순 접수


서울 중랑구 어린이들이 홀태를 이용한 탈곡 체험을 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전통 벼 베기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전통 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중랑행복1농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4~5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벼에서 쌀까지의 생육 과정 이해 ▲전통 방식의 벼 베기 ▲옛 농기구를 활용한 탈곡 ▲친환경 볏짚을 활용한 빗자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 농기구인 홀태 등을 사용한 탈곡 체험은 요즘 접하기 어려운 농촌 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이 함께 볏짚으로 빗자루를 만들면서 유익한 경험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1인당 1000원이다.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전통 벼 베기 체험이 어린이들이 논과 벼의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우며 밥 한 그릇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2024-09-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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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