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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세종, 고령사회 맞춤 서비스
천안은 소식지 확대판 제작 눈길


충남 천안시 직원이 고령자의 시정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확대 발간하는 ‘천안사랑 소식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천안시 제공


고령 사회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들이 큰 글씨를 활용한 납세 고지서와 소식지 등을 내고 있다.

충남 당진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큰 글씨의 자동차세·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납부 세액·기한·계좌 등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돼 있어 고령 납세자들이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 큰 글씨 고지서는 글자 크기를 약 2배 키우고, 납부 세액과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했다.

세종시와 강원 정선군, 서울 도봉구 등도 올해 고령 납세자 등이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충남 천안시는 고령자의 시정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천안사랑 소식지’의 확대판을 추가 발간했다. 확대판은 현재 변형 국배판(210㎜×260㎜)에서 타블로이드판(257㎜×364㎜)으로 커졌다. 확대판은 읍면동 경로당과 신청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큰 글씨 소식지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인기”라며 “큰 글씨를 활용한 지방세 고지서 등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2024-10-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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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