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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간판·QR코드… 광진 ‘안심 공중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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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부착해 안전성 강화


서울 광진구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서울 광진구가 공중화장실 37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착한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을 달아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LED 간판은 보안등 기능을 갖춰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낸다. 광진구는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을 목표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화장실마다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넣은 점이 특징이다. 눈에 띄는 색깔로 시인성을 살렸으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위생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긴급구조 요청이 가능한 QR코드도 삽입했다. 공중화장실 간판이나 칸막이에 부착된 QR로 접속하면 상세 주소를 제공받는다. 동시에 현재 위치가 적힌 신고 문자가 자동으로 작성돼 119와 112로 응급상황을 신속히 전할 수 있다. 광진구는 또 모든 공중화장실 출입구에 폐쇄회로(CC)TV를 가동 중이다. 비상벨도 마련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2024-12-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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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