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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끝까지 막아낼 것”···김동연, 강도 높은 감시·순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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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경기도는 19일 “대북전단 살포를 반드시, 그리고 끝까지 막아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민석 도 대변인은 이날 “경기도는 집회에서 혹여라도 대북전단 살포가 이뤄질 경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중대하게 위협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이어 김동연 지사의 강력 지시라며 “경기도는 현재 발령 중인 행정명령에 의거, 파주 등 위험지역에 대한 강도 높은 순찰과 감시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시절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 저지를 위해 ‘외로운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며 “윤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사실상 묵인-방조하는 가운데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16일 파주, 연천, 김포 3개 시군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행정명령(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을 전격적으로 내린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홀로이 고군분투하던 윤석열 정부 때와 사정이 달라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반전이 일어났기 때문이다”며 “대북전단 살포에 엄정 대처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 이후 통일부는 지난 16일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열었으며, 중앙정부 주관의 협의체에 지방정부인 경기도도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경기도는 김 지사가 발령한 행정명령에 따라 위험구역 내 대북전단 관련 물품 반입을 모두 금지하고, 전단 살포 강행 시 행위자를 처벌하기로 했다”며 “이런 노력은 기간을 정해 놓지 않은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무기한 계속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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