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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개업공인중개사에 ‘명예복지공무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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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서초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71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배경 및 운영방향 소개 ▲위촉장 수여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교육 ▲활동 지원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촉은 생활 밀착형 위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무보수·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개업공인중개사는 일상적인 중개활동 중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관할 동주민센터에 즉시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굴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위촉된 중개사무소에 ‘좋은이웃 가맹점’ 표지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초구지회와 협력해 개업공인중개사무소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정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서초구가 첫 사례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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