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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즐거운 중랑의 여름, ‘물놀이장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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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워터파크·어린이 물놀이장·바닥분수 등
가깝고 안전한, 다채로운 물놀이 공간 운영


올해 서울중랑워터파크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울 중랑워터파크는 중랑천에 위치한 대표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설이다. 다음 달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고 만 3세 미만은 무료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기존 매점 외에 푸드트럭이 추가로 들어서고, 장안교 육교 하부에는 그늘로 된 대기 공간도 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중랑 어린이 물놀이 한마당’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마폭포공원에서는 다음 달 17일까지 물놀이장이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현장에는 간단한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있다.

봉수대공원 폭포 앞에서는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물놀이장이 설치된다. 특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워터밤 패밀리 페스타’가 열려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신내공원과 봉수대공원 등에서 다음 달 24일까지 여름 놀이터 물놀이장이 열리며, 지역 내 14곳의 바닥분수가 다음 달 31일까지 가동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여름, 중랑에서만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와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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