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6개 학교의 체육관과 기숙사, 통학로 등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데 교육부 특별교부금 49억1700만원이 투입된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국회의원(서울 종로구)은 관내 6개 학교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2027년도 제1차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49억1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서울청운초 체육관 및 다목적강당 전면보수(4억8100만원), 서울국제고 기숙사 환경개선(19억4200만원), 경신고 기숙사 전면보수 공사(19억4400만원), 대신중 출입로 배수로 신설 및 출입문 개선(1억5000만원), 대신고 외부 포장 개선공사(1억6000만원), 중앙중 승강기 설치공사(2억4000만원) 등이다.
서울청운초 체육관은 바닥이 들뜨고 벽면에 충격 방지 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아 학생들의 부상 위험이 제기됐으며, 2008년 준공된 서울국제고 기숙사도 벽지와 장판 등의 훼손과 오염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학교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곽 의원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며 “교육에 대한 투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인 만큼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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