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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동물 헬스케어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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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의약품 교류, 국제도그쇼도

동물용 의약품 기술 혁신과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아우른 동물 헬스케어 산업 박람회가 전북 익산에서 막을 올렸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15~18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6 동물헬스케어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동물용 의약품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5일에는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동물용 의약품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 헬스케어 포럼과 기업 박람회가 열렸다. 포럼에서는 동물용 의약품·백신의 규제혁신과 품질관리, 글로벌 감염병 대응, 기술혁신과 산업화 전략 등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6일에는 기업설명회(IR) 시연회와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돼 동물 헬스케어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 원광대에서 시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관련 기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견종별 우수견을 선발하는 ‘세계애견연맹(FCI) 국제도그쇼’를 비롯해 동물보호법 특강,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등도 운영된다.

도는 동물 헬스케어 분야의 산·학·연 협력 기반을 넓히고,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동물 헬스케어 산업의 기술 교류와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 설정욱 기자
2026-10-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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