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가로등 40본 등 전면 교체
스마트보안등 1298대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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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한 가로등을 교체한 서울 양천구 오목로 일대 도로 전경. 양천구 제공 |
서울 양천구는 오목로 일대 노후한 도로 가로등을 교체해 더 밝고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을 만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목동 927-8부터 목동 406-173까지 약 900m 구간이다. 설치된 지 15년 이상 지난 오래된 가로등주(조명기구를 지지하는 구조물)는 강풍과 집중 호우에 넘어지거나 누전, 감전 등 사고 위험이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
구는 시비 7억 7000만원을 확보해 가로등주 40본을 비롯해 조명장치인 가로등기구 43개와 보행등기구 40개를 교체했다.
오래된 전기선로 약 900m도 개선하고 전력 공급을 관리하는 분전함 2면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조명 환경이 개선됐다.
야간에도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지점에서 도로 조명 기준을 충족시켰다. 공사 이후 오목로 3개 지점에서 도로의 밝기와 빛의 균일성, 눈부심 정도 등을 측정한 결과다.
가로등기구와 전기설비도 함께 정비했다. 안전 귀가를 돕는 ‘서울안심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되는 ‘스마트보안등’은 총 1298대로 확대했다.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오래된 보안등이나 방호 울타리도 정비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위험 요소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