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철 화재 대비… 2000가구에 소화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서 시작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정부혁신 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11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동빙고에 열린 어린이영어책 세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오늘 밤 사라진 옥새를 찾아야 하옵니다”…서울, ‘달빛밀행’ 첫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1월 4~29일, 운현궁 일대서 진행


서울시가 11월 4~29일 운영하는 ‘달빛밀행 사라진 옥새의 행방을 밝혀라!’에서 일반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운현궁 건물 사이를 연결하는 통로 ‘회랑’.
서울시 제공


“그대들은 나 흥선대원군의 밀객(密客)이다. 해가 밝기 전에 반드시 옥새를 찾아내거라!”

흥선대원군의 사저였던 운현궁을 배경으로 추리극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11월 4~29일 야간 체험 프로그램 ‘달빛밀행(密行) 사라진 옥새의 행방을 밝혀라!’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야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시가 기획한 ‘서울컬처나잇’에 맞춰 마련됐다. 운현궁을 무대 삼아 배우의 연기, 전통문화 체험, 추리 미션을 결합했다. 운현궁은 고종이 즉위 전까지 살았던 잠저(潛邸)이자 흥선대원군의 사저다.


서울시가 ‘달빛밀행 사라진 옥새의 행방을 밝혀라!’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밀객증’.
서울시 제공


밀행은 임금이 흥선대원군에게 잠시 맡긴 옥새가 어느 날 밤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흥선대원군의 비밀 지령을 받고 궁 곳곳에 남겨진 흔적과 목격자의 증언을 따라 임무를 수행한다. 꽃담, 노락당, 이로당을 차례로 이동해 각 장소에서 얻는 비밀 쪽지와 해독 도구로 옥새를 찾을 단서를 모은다.

꽃담 앞에서는 하인의 목격담을 듣고 전통놀이인 굴렁쇠 굴리기에 도전해 첫 번째 비밀 쪽지를 얻게 된다.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가 치러진 노락당에서 난초를 그리는 ‘난 치기’를 체험하면 단서를 풀 해독 도구를 받을 수 있다. 백미는 평소 개방하지 않는 이로당 ‘회랑’에서 펼쳐지는 최종 미션 ‘진짜 옥새 찾기’다. 회랑은 흥선대원군이 운현궁 내 건물 사이를 이동할 때 쓰던 연결 통로다. 운현궁 안채인 이로당에서는 전통 다례를 체험하며 세 번째 단서를 얻어 회랑에서 옥새를 찾는다. 이후 흥선대원군이 가장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참가자를 ‘최고의 밀객’으로 뽑고, 소리꾼의 소리에 맞춰 강강술래를 하며 마무리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밀객증’을 증정한다.

행사는 매회 2시간씩 총 18회 운영한다. 참가 인원은 회당 2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 ‘달빛밀행(密行) 사라진 옥새의 행방을 밝혀라!’ 홍보물.
서울시 제공


송현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근심·걱정 잊고 노을 속 힐링…행복한 중랑의 가을

류경기 구청장의 ‘가을빛 동행’

서초, 골목길 활용 아이디어 138건 발굴

옹벽 수직정원·바닥 조명 등 제안

강남,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계층 475가구·아동시설 전달

‘명품 구로올레길’ 따라 1000여명 가을숲길 걷는

7일 개웅산공원~천왕산캠핑장 장인홍 청장 “걷기문화 확산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