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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체납세금 찾기 ‘달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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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의 세금 징수 담당 공무원 가운데 체납세금 찾기의 ‘달인’들로 구성된 ‘지방세 광역체납 처분반’이 가동된다.

2일 도는 시·군의 세금 징수 담당 공무원 53명으로 구성된 ‘지방세 광역처분반’이 지난달 29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자를 상대로 합동 징수작전을 편다.

광역체납처분반에 들어온 공무원들은 각 시·군에서 세금징수 업무만 5년 이상 한 베테랑이다.

이들은 자기 권역에 있는 지방세 상습 체납자를 상대로 숨겨진 재산을 찾아내거나 체납차량 견인, 가택수색, 대여금고 봉인 등을 통해 체납액을 받아내는 임무를 수행한다. 광역적인 세금징수 업무를 위해 권역별 체납 및 과세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으며 활발한 운영을 위해 올해 1억 1100만원의 체납세금 징수 활동비도 지원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1-05-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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