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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 직선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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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구간… 2014년 개통

경인고속도로와 인천 청라국제도시(경제자유구역)를 잇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청라진입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이 15일 열렸다.

서구 가정오거리 공사현장에서 열린 1공구 구간 기공식에는 송영길 시장, 전년성 서구청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길이 2.3㎞, 왕복 4차로 규모인 이 구간은 인천아시안게임을 8개월 앞둔 2014년 1월 개통될 예정이다. 청라진입도로는 청라국제도시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도로다.

현재 청라국제도시에서 서울로 가려면 상습 정체구간인 가정오거리를 거쳐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으로 진입해야 한다.

하지만 청라진입도로가 완공되면 이 도로를 통해 곧바로 경인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이 도로를 타면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첫삽을 뜬 1공구를 포함해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 전체 구간은 계양구 효성동∼서구 원창동 7.49㎞에 이른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총사업비 5047억원은 국비와 시비를 절반씩 투입한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은 건설 추진 중인 청라국제도시∼영종도 구간 제3연륙교, 제2수도권외곽순환도로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2-02-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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