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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늘공원 “장례식에서 화장·납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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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종합장사시설 8월 준공·9월부터 운영

국내 최고의 종합장사시설인 ‘울산 하늘공원’이 오는 9월부터 운영된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하늘공원은 2009년 6월 총 사업비 560억원을 들여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9만 8000㎡ 부지에 착공됐다. 화장시설인 승화원(7853㎡), 장례식장(2952㎡), 추모의 집(2420㎡), 관리동(141㎡), 부대시설(87㎡) 등이 갖춰진다. 승화원과 장례식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화장로(14기)와 장례실(5곳) 등이 들어선다. 2기는 국내 최초로 대형 화장로로 설치된다. 이들 화장로는 3단계의 연소로와 공해방지시설을 완비해 까다로운 시의 대기오염물질 규제기준을 통과했다.

추모의 집(지상 2층 규모)은 2만여기를 안장할 수 있는 납골실과 사이버 추모실 등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잔디장과 수목장을 할 수 있는 총 3만 87㎡ 규모의 ‘자연장지’도 있어 선진화된 장례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공원은 8월 준공한 뒤 한 달 정도 시험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승화원 사용료는 대인 1구를 기준으로 울산시민 10만원, 다른 지역주민 80만원으로 결정됐다. 추모의 집 사용료는 개인당 1기(최초 사용 15년)를 기준으로 울산시민 22만원, 다른 지역주민 100만원이다. 자연장지 사용료(30년)는 울산시민 30만원, 다른 지역주민 100만원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2-05-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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