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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市 여성가족정책 평가 최우수

동작구는 ‘2012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상금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9월 서울의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여성정책과 보육정책, 아동·청소년 분야 등 10개 항목 30개 지표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7곳을 확충했다. 지난 10월 문충실 구청장을 필두로 전 직원과 주민이 여성·아동 안전을 위한 ‘성폭력범구민연대’를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구성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당동과 신대방동 역세권에 영유아 돌보미 센터를 열고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과 부모에게 통합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10년부터 시행한 ‘미혼 남녀 맞선 이벤트 사업’은 획기적인 출산 장려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바쁜 직장 생활로 인생의 반려자를 찾을 기회가 적은 지역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고 유쾌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벤트 행사를 열어 미혼 남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 구청장은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여성 가족 정책에 적극 지원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동작구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12-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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