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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도서관 회원증 모바일로 한번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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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이용자 중심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발급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관악구에서는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 통합도서관 회원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아야만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때문에 개관 시간 내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 등은 도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기존에 모바일 회원증이 도입되기는 했지만 이 또한 방문 신청을 해야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모바일 회원증을 신청하고 통합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먼저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뒤 증빙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기존 회원증의 경우 발급기가 구비된 도서관에서는 즉시 발급되지만 발급기가 없는 경우 3~4일이 걸렸다. 모바일 회원증은 신청한 다음날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형식의 기존 회원증을 사용하려면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이 경우 모바일 회원증은 자동 발급된다.

보다 편리하게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민선 5기 첫해인 2010년 7만 3092명이었던 관악구 도서관 회원은 2011년 8만 4714명, 2012년 10만 8600명, 지난해 12만 3394명으로 늘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4-06-1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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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