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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내일 오전 둘리뮤지엄 개관식

‘아기공룡 둘리의 집들이에 초대합니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둘리뮤지엄’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둘리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둘리뮤지엄은 연면적 415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토종 만화캐릭터를 주제로 한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면서 “전시체험시설과 어린이만화도서관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둘리 만화를 주제로 만들어진 뮤지엄동은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상영관, 전시관이 있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전시 체험관, 전시 홀, 작가의 방, 어린이 실내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꾸며졌다. 전시 체험관은 관람객들이 둘리의 성장스토리를 접하며 각종 에피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 1~2층으로 이루어진 도서관동에서는 아동열람실, 동화구연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동도서, 학습만화, 아동만화 5000여권으로 이루어진 만화도서관은 이용 대상이 영유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둘리뮤지엄의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7000원이고,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도봉구민은 입장료를 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7-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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