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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인센티브에서 처음으로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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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평가는 25개 자치구의 주요 시책사업 추진과 옥외광고물 정비, 개선 등 종합사항을 평가하는 것으로 구는 2010년 ‘장려구’에 선정된 이래 이 부문에서 처음으로 ‘우수구’에 선정됐다. 우수구는 노원을 포함해 총 10곳이다.

 평가는 서울시 도시빛정책과 직원 5명이 맡았다. 광고물 정비 및 단속 분야, 간판수준 향상 분야, 시민인식 향상 분야, 기반조성 분야 등에서 8개 항목, 23개 세부지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평가를 냈다.

 구는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및 야간에도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고 과태료를 부과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현수막 총 4만 960건을 정비하고 5억여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대포폰을 이용한 악성광고주에 대해 행정상 고발조치를 취하는 등 동일한 위반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했다. 구는 구청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퇴근길 또는 거주지 주변에서 불법광고물을 발견하면 휴대폰으로 촬영해 협업게시판에 등재하는 ‘직원 협업체제’를 구축했다.

 주요 사거리변 현수막 잔여 고정끈제거 작업,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환 구청장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함께 한 직원들과 주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노원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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