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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풍경 보며 딸기 와인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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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장 낙동강레일바이크

낙동강레일바이크 시설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유휴자원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 폐선 철도시설을 활용해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열차카페, 철교전망대 등을 설치해 지난달 29일 개장했다. 국비 50억원과 도비 14억 100만원, 시비 70억 1000만원, 특별교부세 5억원 등 모두 139억 200만원이 들었다.


낙동강레일바이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교를 이용해 낙동강 위를 오가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철교는 일제강점기인 1938년 공사를 시작, 1962년에 완공됐다. 왕복 3㎞로 30~40분 걸리며 2~4인승 24대를 운행한다. 요금은 1만 5000~2만 3000원이다.

폐선의 생림터널을 활용한 와인동굴은 김해특산물인 딸기로 만든 와인을 판매한다.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많다. 새마을호 식당칸 등 열차 2칸을 활용한 열차카페는 음료 등 간단한 간식을 판매한다. 철교 입구 철교전망대에 서면 시원한 주변 경관과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가야테마파크와 김해천문대, 봉하마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수로왕릉, 한옥체험관, 김해롯데워터파크 등 다양한 관광·놀이 시설이 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6-05-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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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