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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보건소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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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건강증진사업 실적 평가…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등 호평

서울 송파구의 ‘1등 동네 주치의’는 보건소다.

김인국(오른쪽 두 번째) 서울 송파보건소장이 18일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상을 받고 구 관계자들과 자축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송파구는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복지부가 전국 모든 지방자치정부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한 결과다. ▲금연 ▲영양 ▲비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여성·어린이 특화 ▲치매관리 ▲지역사회 중심 재활 ▲방문 건강관리 등 13개 분야별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평가했다.

송파구는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로 펼치는 사업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여성, 어린이·성인·어르신, 취약계층 등 세 부분으로 나눠 사업과 보건인력 배치, 모니터링 등 공공 헬스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10년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스마트 주치의’ 애플리케이션은 전국적으로도 확대 시행되고 있다”며 “공공 분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서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스마트 주치의는 만성질환자의 빠른 발견 및 관리를 위한 것으로, 환자의 개별 맞춤기기로 측정한 건강정보를 수집해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이다.

송파구는 이날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복지부로터 최우수상을 받고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박 구청장은 “시대에 앞서가는 보건사업 발굴과 주민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송파구가 보건사업의 표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7-05-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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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