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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비원 상생 주도 성북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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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전기 아껴 경비원 임금 인상… 고용안정 포함된 계약서 작성

서울 성북구 아파트 입주자 연합회(성아연)가 공용전기료를 절약해 경비원 임금을 인상하고 시설 관리 근로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 기부 활동을 벌이는 등 상생 문화를 이끌고 있다.

성북구는 관내 아파트 입주민 대표들이 모여 아파트 시설 관리 근로자 등을 위한 ‘배려와 안전으로 동행(同幸)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성아연은 공동주택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이 자체적으로 만든 단체로, 성북구 내 50여개 단지가 참여하고 있다.

신민호 성아연 사무국장은 “아파트에서 늘 크고 작은 공사가 이어지는데 이 작업에 참여하는 이들을 위한 배려가 중요하다”며 “작업자를 배려하는 것이 거주자의 안전과 이어지기 때문에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성아연은 지난달 8일 경남 양산의 한 고층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밧줄 살인사건’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공동주택의 공동전기료를 아껴 경비원 임금을 올려주고 ‘갑을계약서’ 대신 ‘동행계약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동행계약서에는 고용안정, 임금 인상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2015년 5월 성북구 상월곡동의 한 아파트가 동행계약서를 작성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구내 57개 아파트가 참여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급격하게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성북구에서 이런 상생의 문화가 생겨나는 것은 성아연과 같은 깨어 있는 시민들의 활약 덕분”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07-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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