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원 ‘고개 너머~’ 전시
3~9일 구청 앞… 무료 체험도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회 성북 마을기록 전시 ‘고개 너머, 기억 속으로-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의 과거와 현재’가 오는 3~9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성북마을아카이브가 수집하고 생산한 기록을 주제에 맞춰 재구성했다. 성북마을아카이브는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전국 자치구 최초의 공동체 디지털 아카이브다. 누리집에서 마을 기록을 수집하고 생산·관리해 시민에게 기록을 제공한다.
전시 주제는 성북을 대표하는 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다. 전시장에서는 두 고개와 관련된 역사적 기록을 비롯해 문학과 문화예술 자료를 소개한다. 과거 기록물을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구의 역사와 문화 안에서 두 고개가 가진 의미와 변화 과정을 되짚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날 오후에는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미아리 역학촌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오늘의 운세 뽑기’, 자전거 페달을 밟아 솜사탕을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전시와 체험 행사는 예약 없이 무료로 운영한다.
송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