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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계단 친환경으로 새단장… 보행약자 도우미가 된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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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낡고 위험한 계단을 안전하게 보수하는 친환경 계단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이면도로 쪽 폭 3m 내외 계단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계단 높이 및 경사도를 조정했고, 어르신 등 보행약자를 위해 손잡이를 설치했다. 작은 화단을 설치하는 식으로 환경 미화 측면도 고려했다.

종로구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3곳을 정비했다. 지난해의 경우 명륜4길 13-3, 명륜4나길 7, 이화장1나길 14-7, 낙산성곽길 94-3, 낙산1길 28, 낙산1길 28-1, 명륜4가길 32, 명륜7길 19-6 등 8곳을 보수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면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친환경 계단 조성을 확대해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1-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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