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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7509위 제례상 차려 퍼포먼스하는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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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백범 김구(1876~1949) 선생 등 7위 애국선열을 모신 효창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 성장현 구청장이 주도하는 애국지사 추앙 제례에서 3·1운동으로 순국한 7509위 제례상에 태극기, 무궁화, 쇠말뚝을 올려놓고 퍼포먼스를 벌인다. 성 구청장은 “선열들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태극기와 무궁화, 일제가 우리네 넋을 흔들려고 전국 팔도에 박은 쇠말뚝을 뽑는 일이었다. 3·1만세주와 일왕 항복주, 8·15광복주를 제상에 올린다”고 말했다.

낮 12시엔 성 구청장과 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학생, 보훈단체 회원 등 500명이 공원 정문~주민센터 300m 구간에서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2-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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