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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공동주택 4만여 가구 참가…우수한 7곳엔 1000만원 상당 시상

서울 서대문구가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대회 기간 동안 단지별 감량 정도와 개인별 배출량,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공동주택 7곳을 선정하고, 11월에 시상식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상장과 약 1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여한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80개 단지의 4만 1102가구가 참가한다.

앞서 서대문구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2015년부터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81개 단지 4만 2136가구가 참가해 전년 동기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약 10.7%(781t) 줄이고 처리 비용도 약 5900만원 낮췄다. 이 밖에도 공동주택에 무선인식(RFID) 음식물쓰레기 계량기기를 설치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하게 분류해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 뒤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공동주택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분위기가 확산돼 올해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4-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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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