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김미애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랑구민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와 중랑형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설치 제안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의원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통계를 인용해 “2023년 중랑구 건강수명이 68.19세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하위권이며 전년보다 1.37세 감소했다”면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보건소의 건강검사와 운동처방, 영양교육 등 기존 사업을 연계해 건강측정부터 맞춤형 운동·영양관리와 사후관리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중랑형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또 주민 접근성과 건강관리 수요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복지관·주민센터·학교 등의 유휴 공간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발굴할 것을 요청했다. 기존 공간과 보건소 사업을 연계해 초기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건강은 병원에서만 지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스마트헬스케어센터가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을 지키는 거점이 되고, 구민의 건강수명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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