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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 홍보


지난 5일 서울 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구 관계자가 주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가 지난 4~5일 제8회 불광천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차려 ‘자원순환도시 은평 만들기’에 앞장섰다.

은평구는 지난해 1월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으로 폐기물을 소각, 매립하던 정책에서 생산·소비 단계에서의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재사용으로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을 최우선으로 설정한 정부 방침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385명의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축제에 차려진 홍보 부스에서는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이 발대식에서 결의한 자원 재활용 실천 결의문을 홍보물로 배부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폐기물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한번 쓰고 버리는 휴지 대신 거듭 활용할 수 있는 손수건을 나눠주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폐기물 처리 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에서 가져온 인고트(스티로폼을 녹인 것), 고형 연료(비닐을 압축해 만든 연료)를 주민들에게 보여주며 올바른 분리와 배출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음을 알렸다”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와 깨끗하고 쾌적한 ‘자원순환도시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4-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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