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관광객, 올 1~8월 서울서 7조 썼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 가을밤 ‘새로운 달’이 뜬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임신준비~육아 촘촘하게 지원하는 구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을 빛낸 ‘청백리’ 찾는다…용산 청백공무원 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울산 버스기사 88% “어깨·허리·목 늘 아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증상·업무 상관관계 있다” 82% 응답… 市 상담·운동 처방 등 건강지원 사업

울산 지역 시내버스 기사 10명 중 8명이 좀처럼 낫지 않는 근골격계 질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4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열린 ‘버스 노동자 건강관리 방향 토론회’에서 시내버스 기사의 근골격계질환 현황 등을 담은 ‘2018년 버스 노동자 건강관리 실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울산근로자건강센터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시내버스 기사 34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체 342명 중 88.8%인 304명의 시내버스 기사가 어깨, 허리, 목 등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부위별로 어깨가 42.7%로 가장 많았고 목 29.2%, 허리 14.1% 등 순이었다.

‘통증으로 작업에 어려움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8%가 ‘있다’고 응답했다. ‘증상과 작업의 상관관계가 있느냐’는 질문엔 82.6%가 ‘있다’고 답했다. 통증 예방 방안으로는 ‘건강상담과 건강관리를 위한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가 33.3%,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31.9% 등 순서였다.

울산근로자건강센터 관계자는 “버스 노동자들이 앉아서 장시간 운전하는 업무 특성 때문에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일상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루 평균 9시간 일한다. 야간을 포함해 일주일 5~6일 근무하는 강도를 감안하면 장시간이다. 한 차례 길게는 1시간 30분을 쉬지 않고 운전한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3개 버스차고지로 찾아가 버스 노동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 운동 처방, 스트레칭 교육 등을 제공하는 건강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 노동자의 건강은 시민 안전과도 직결되므로 이들이 건강하게 근무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9-04-2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21년 기다림 끝에… 불광5구역 철거 첫 삽

은평, 행정 지원·현장 점검 이어가 김미경 구청장 “안전이 가장 중요”

꼬인 정비사업도 영등포라면 다르다

매머드 신속추진지원단 출범 현장관리부터 전문 조언까지

¿츮 Áö¿ª Àڶûº¼°Ÿ® Áñ±æ°Ÿ®±³À°&¶óÀÌÇÁ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