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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김영삼도서관’ 지역 공공도서관으로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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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안 확정해 용역 착수… 내년 3월 개관


서울 동작구의 구립 김영삼도서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으로 거듭난다. 동작구는 6개 팀의 설계 공모작을 심사해 당선작(매트건축사사무소)을 확정하고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오는 8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내년 3월에 도서관 문을 열 계획이다.

당선작은 독서 활동과 정보 이용 등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구현하면서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공간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을 바탕으로 도서관에는 주민 커뮤니티실, 세미나실, 옥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도 마련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게 한다.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연면적 6237.75㎡)의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는 시비 20여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지난해 8월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와 구립 김영삼도서관 기부채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구립 김영삼도서관은 문화소통공간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을 위한 구 대표도서관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6-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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