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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교통안전지킴이’ 만족도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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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에 대한 구민 만족도가 90.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 지역에서 교통안전지도를 담당하는 이들로, 구는 올 3월 113명을 선발해 지역 20개 모든 초등학교에 배치했다. 지난달 11~26일 학부모·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0.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녹색어머니회나 전체 학급 순번제에 따른 학부모들 부담 경감, 체계적인 운영으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 등을 만족 이유로 꼽았다. 하굣길 운영 확대, 근무자 추가, 근무자들에 대한 충분한 교통안전교육, 학교 주변 주차 문제 해결 등 개선 의견도 적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학 전 교통안전지킴이 근무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전국 ‘벤치마킹’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8-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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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