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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 정착부터 학습까지 다~챙기는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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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까지 대학생 멘토·다문화 멘티 모집

서울 구로구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정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구로구는 대학생 봉사자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1대1로 연결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다문화 멘토·멘티 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멘토들이 매달 2회 이상 멘티의 집이나 소속기관을 찾아가 국어, 한국사 등의 기초학습을 지도해 준다. 전반적인 한국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또래 관계 문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도 형성한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멘토와 멘티 각 20명을 모집한다. 멘티는 지역에 사는 초·중학생 중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 주민의 자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 가정, 중도입국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멘토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며 다문화교육과 상담에 관심이 많은 학생 중에서 선발한다.

이 밖에 구로구는 드론, 제과제빵, 관광산업 등 각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멘토단과 함께하는 다문화청소년 진로탐색 활동도 진행한다. 멘토들이 매달 1회 다문화 관련 기관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8-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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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