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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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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전통시장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서울 중랑구 망우동 우림시장 상인들이 27일 상점에 데이터 쉼터 홍보물을 부착하며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해 보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랑구는 동부골목시장, 사가정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중화제일시장 등 모든 골목형 전통시장 7곳에 ‘데이터 쉼터’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 쉼터란 공공장소에 마련된 무료 무선인터넷 공간이다. 현재 중랑구에서 상표등록을 진행 중이다.

앞서 중랑구는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전통시장에 와이파이를 위해 무선중계기 20대를 설치했다. 올해는 서울시에서 6500만원을 지원받아 통신, 전기공사를 하고 무선중계기 16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데이터쉼터를 전통시장 전역으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버스정류소 35곳과 다중이용시설 8곳에 데이터 쉼터를 구축했다.

중랑구는 올해 안으로 구민들이 데이터 쉼터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온라인이나 앱에서 확인 가능한 스마트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원활한 와이파이 접속을 위한 장애관리 시스템도 개발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원, 버스정류소 등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디지털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8-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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