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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마트시티’ 구로 미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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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미래 도시 홍보관 개관

서울 구로구가 오는 24일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1번 출구 지하광장에 ‘스마트 구로 홍보관’을 개관한다. 민선 7기 지식복지 사업의 하나다.

3일 구로구에 따르면 스마트 구로 홍보관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상체험시설이다.

전체 면적 330㎡ 규모의 공간에 교통, 환경, 안전관리 등 다양한 도시 정보를 통합해 하나의 화면에 표시한 ‘스마트도시 상황실’, 2025년 미래의 모습을 3차원(D)프린팅과 증강현실(AR)로 구현해 낸 ‘체험 2025’, 주변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사이니지’,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드론 체험장’ 등을 갖췄다.

인근 G밸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G밸리 기업 홍보관’, 주민들을 위한 각종 교육, 회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퍼런스 홀’도 들어선다. 홍보관을 돌아다니며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자율주행 로봇도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구로구는 ‘스마트시티’를 지역 미래 정체성으로 선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취약계층 안심케어서비스, 스마트 토이로봇, 위험시설물 붕괴 사전 감지 예·경보 시스템, 실시간 스마트 주차정보, 산업용 드론 활용 시범서비스 등 구의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 아시아 8개국 11개 도시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협력 포럼’에서 구로구의 스마트시티 추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9-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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