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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요양시설 23곳 어르신·종사자 코로나19 선제적 검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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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지난 6일부터 관내 요양원 8곳과 데이케어센터 15곳 등 요양시설 23곳의 어르신 53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강남구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고려, 의사·간호사·직원으로 구성된 검사팀이 요양시설을 직접 찾아 검사한다. 지난 23일 기준 243명(45%)을 검사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시설을 출입하는 모든 이용자·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한 방향 식사,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자가격리에 준하는 생활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배근희 어르신복지과장은 “관내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뿐 아니라 종사자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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