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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청소년 거점공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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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세 대상 커뮤니티공간 창작단 모집

서울 중랑구가 청소년이 여가활동, 휴식, 재능 계발 등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거점공간을 조성한다.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맞춤형 공간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중랑구는 면목동에 올해 말 개관을 목표로 청소년 커뮤니티공간 2호점을 준비할 ‘제2기 청소년공간창작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제2기 청소년공간창작단은 오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한다. 각자가 상상하는 공간에 대한 사례 조사, 아이디어 발표, 도면 작성 및 스케치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앞서 구는 제1기 창작단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커뮤니티공간 1호점 조성사업에 반영했다. 신내동에 오는 7월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11~18세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호점 주변인 면목2동, 면목5동, 면목본동, 상봉2동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비서류를 갖춰 11일까지 구청 체육청소년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13일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커뮤니티공간 건물 내부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도자기 타일을 붙이는 기회를 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0-05-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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