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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학교 수업 동영상 제작에 전문 스튜디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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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 웍스·MBC플러스와 업무 협의… 교사들에게 전문 장비·편집 무료 제공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디케이 웍스(DK Works) 제품개발지원센터 스튜디오. 학교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학교 온라인 수업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디케이 웍스(DK Works) 제품개발지원센터의 전문 스튜디오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디케이 웍스 제품개발지원센터, MBC플러스와 업무 협의를 맺고 동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34개 학교를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동영상 제작 경험이 없고, 전문 장비가 없는 교사들이 질 높은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전문 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디케이 웍스와 MBC플러스가 시설과 기술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스튜디오는 카메라, 음향장비, 조명 등 전문 장비로 구성돼 있다.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장비사용법 교육과 전문가를 통한 동영상 편집을 지원한다. 디케이 웍스는 금천구 경제 중심지인 G밸리에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 기업인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특허까지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동영상 제작 지원으로 교사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안정된 학습 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디케이 웍스와 협의해 스튜디오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5-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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