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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3개월 동안 누적 강수량은 평년 수준 이하지만 지속적인 수위 관리로 댐과 저수지의 저수율은 평년 수준보다 높아 용수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6월과 7월에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보여 용수 사용과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나 충남 보령댐은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아 가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진입할 우려가 있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행안부는 “모내기 추진상황을 매주 점검하고 모내기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농업용수 공급 상황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생활 및 공업용수 분야도 일부 도서·산간지역의 비상급수 관리와 강수 부족으로 우려되는 일부 지역도 지속 관리해 정상적인 용수공급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우종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6월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데, 물 부족으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가뭄 상황관리와 사전대비를 통해 국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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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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