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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도 삼시세끼… 금천, 급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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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서울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금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용하는 9~24세의 모든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1식 기준 6000원 상당, 1일 최대 3식까지 지원한다. 금천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 후 센터에 등록해 신청하면 된다. 급식지원은 음식점 직접 이용, 모바일 쿠폰, 도시락 배달 등 청소년 상황에 맞게 가능하다.

구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1대1 멘토링, 검정고시 등 학업지원, 자격증 취득, 정서 지원, 건강검진, 인턴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진로적성과 직업체험으로 진로직업 탐색 및 면접 기술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네일아트 등 자격증 과정 및 동아리 운영,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진로 탐색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지원센터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체계 안에서 건전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9-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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