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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청년 창업 인재 발굴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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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간담회
세무회계·산학협력 등 상담·교육


성장현(가운데) 용산구청장이 지난 3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국제빌딩 4구역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3일 열린 간담회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창업지원센터의 시작을 기념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연면적 710㎡ 규모로 국제빌딩 4구역 공공시설동 4층에 마련됐다. 센터는 창업보육 공간, 소회의실, 운영사무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을 두루 갖췄다. 업체의 사무실로 쓰이는 창업보육 공간은 2인실 10개, 4인실 7개, 개방형 11석 등으로 구성해 소규모 업체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시설이다.

구는 지난 8월 20~39세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9월에는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입주기업 19곳을 선정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센터에는 먼저 청년사업가를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입주 기업과 지역 내 사업등록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법률, 세무회계, 지식재산권(특허), 인사 및 노무,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상담해 준다. 전문 분야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달 둘째 주에는 지식재산권 출원을, 넷째 주에는 사업자 등록 및 사업자 이전 세무회계 분야에 대해 교육한다.

성 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1년간 준비한 끝에 운영을 시작한다”며 “구에서도 청년 사업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11-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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