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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중매합니다”… 강서 비대면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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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웹개발자 등 60여명 채용
30일까지 강서구일자리센터로 신청


서울 강서구가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중매’에 나선다.

구는 다음달 8일 오후 2~4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비대면 취업박람회(포스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준비됐다. 구직자에겐 안정된 일자리를, 구인 기업엔 맞춤형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박람회엔 지역 기업 11곳이 참여한다. 웹개발자, 택배원, 산후관리사, 환경미화원 등 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은 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행사지원관으로 꾸려진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화상면접용 부스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만나는 방식으로 면접한다. 부대행사관에선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사지원관에선 구직자 안내 등 역할을 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강서구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취업박람회 이후 사후관리를 위해 미취업자에게 3개월간 취업 알선에 나선다. 취업에 성공한 경우에도 이직, 퇴사 등 고용유지 상황을 지속 파악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안정돼야 구민도 활력을 얻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구인 기업 채용 기준에 적합한 구직자를 적극 매칭해 취업 성공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21-06-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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