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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명소 ‘스탬프 투어’ 기념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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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치센터, 만리서재 등 29곳 선정
방문지 도장 개수 따라 기념품 다양화
참가 접수 15일 마감… 18일까지 운영


지난 8일 유관순 열사 추모비를 찾은 한 주민이 삼삼오오 스탬프 투어 여권에 도장을 찍고 있다.
용산구 제공
“여권 들고 동네 산책하는 ‘스탬프 투어’ 떠나요!”

서울 용산구 마을자치센터가 주민들의 건강한 가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용산마을 삼삼오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 방식은 간단하다. 참가 신청 후 투어 여권(수첩)을 수령해 원하는 방문지를 찾아 도장을 찍으면 된다. 방문지는 남이장군 사당, 당고개 순교성지, 심원정 왜명강화지처비, 용산기지 옛 미군장교숙소, 유관순 열사 추모비, 순교성지 새남터, 국립한글박물관 등 지역 명소들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현장으로 센터에서 총 29곳을 선정했다. 센터 관계자는 “여권을 보고 방문지별 운영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면서 “일부 시설은 관람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스탬프 투어를 통해 우리 동네에는 어떤 명소가 있는지, 마을공동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투어를 마치고 여권을 구 마을자치센터에 가져오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15일까지다. 여권은 구 마을자치센터, 용산2가·효창·용문·한강로·한남동 주민자치회, 해방촌 도시재생지원센터, 후암동 마을공방에서 배부한다. 김경욱 센터장은 “삼삼오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내가 사는 마을을 직접 걸으며 멋과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공동체, 주민자치회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1-10-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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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