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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 수해방지대책 촘촘히 마련”[의정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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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


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
“정의·공정·상식의 서초, 늘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세철 서울 서초구의회 의장은 지난 44년 동안 서초의 발전을 위해 한길을 걸어왔다. 서초구청에서 36년의 공직 생활을 거친 뒤 3선 구의원을 지내며 살기 좋은 서초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 오 의장은 지난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구민의 입장이 돼 다시 생각하고, 의원이 처음 됐을 때의 초심을 끝까지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치솟는 금리와 물가로 구민의 살림살이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구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오 의장은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를 계기로 수해 걱정 없는 안전한 서초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현재 우리 구에 있는 저류조는 15만t 정도 수용할 수 있는데, 타 구보다 수용량이 적다”며 “서울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강남대로 3.1㎞ 구간에 대심도 터널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서초구의회 역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수해 방지 대책이 촘촘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 정책과 관련해 오 의장은 “구의회 차원에서 서울시로부터 신속하게 정비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이나 보완 사항이 없는지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공사장이 많다 보니 아이들의 통학길 등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하고 밤에는 공사장 주변에 안심벨 및 폐쇄회로(CC)TV 설치, 여성안심귀가 사업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오 의장이 이끄는 제9대 서초구의회는 평균연령이 약 50세로 제8대와 비교해 10여년 젊어졌다는 게 특징이다. 오 의장은 “젊고 패기 있는 의원들의 신선함과 경험, 연륜을 갖춘 의원들의 노련함이 조화를 이뤄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초당적인 협치를 통해 오직 구민만을 위한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10-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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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