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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민이 직접 교통안전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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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 22인 지역협의체 구성


조성명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주민들이 직접 교통안전 시설 개선에 참여하는 제도를 실시한다.

구는 강남·수서경찰서 및 각 동 주민대표 22명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교통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이 들어오면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치고 민원인과 협의하는 절차를 밟아야 했다. 지역협의체를 만들면 주민대표가 개선 과정에 참여해 교통신호·안전시설물·도로부속시설 등 교통 전반에 있는 불편한 점을 직접 찾아 지역 맞춤형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구는 오는 6월까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교통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개선 요청이 들어온 사안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5~8월 지역협의체에서 개선안을 마련해 9월까지 경찰서 심의위원회 및 서울경찰청으로 요청 사항을 전달하면 10월까지 개선 공사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교통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5-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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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